`비흡연 세대`를 만드는 영국, 마리화나에 투자하는 BAT(British America tobacco)
영국 ‘비흡연 세대’ 만든다…“2009년생부터 성인돼도 담배 못 사”영국 정부가 담배를 살 수 있는 나이를 해마다 한 살씩 높여 미래 세대를 ‘비흡연 세대’로 만들자는 법안을 제출한다. 지난해 뉴질랜드가 비슷한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영국도 뒤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최근 맨체스터의 한 회의장에서 연린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이런 계획을 내놨다. 수낵 총리는 "아이들을 위해 올바른 일을 하려면 애초에 청소년들이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2009년 1월 이후 출생한 14살 이하는 성인이 돼도 법적으로 담배를 구매할 수 없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수낵 정부는 담배 구매 가능 연령을 현행 18살에서 해마다 1살씩 올려 젊은이들이 흡연이 단계적으로 사라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경제 이슈
2023. 10. 11. 00:21